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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

소설과 대설 사이: 이번 주 근황, 안드로이드 앱 테스터, 방송대 출석대체시험, 재밌게 읽은 책들, 이모티콘 그리는 일상, 파크골프 앱 만들기 안녕하세요. 킴디입니다. 이제 소설이 지나고 4일 정도 된 것 같아요.어제까진 날이 포근했는데, 오늘 비가 오면서 날이 또 엄청 추워졌어요.제가 추위를 체감하는 건 보통 등인 것 같아요.보통 등이 추울 일은 잘 없는데요. 오늘은 등이...너무 춥더라고요.. 앞으로 계속 추워지기만 하겠죠? 담주 금요일은 절기로는 대설이기도 하고, 제 방송통신대 법학과 기말시험 하루 전이기도 합니다. 이제 또 열심히 벼락치기 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 전에 한 주동안 일상을 정리해봅니다.영미단편소설 출석대체 시험 만점 🫢네, 자랑하고 싶었어요.어른 되니까 가뜩이나 칭찬 받을 일이 없어서 시험점수로 자기효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법학과이긴 한데, 졸업까지 교양학점도 많이 필요하길래, 그 김에 영문과 수업도 신청했었는데요... 2024. 11. 26.
한 주 근황, 뒤늦게 보는 넷플릭스의 국내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은두야 소스, Dart의 널 세이프티 안녕하세요. 킴디입니다. 또 벌써 한주가 지났네요. 수능 때는 따뜻하더니, 뒤늦게 날이 참 추워졌어요. 곧 절기 중 소설이 다가와서 그런가봐요. 22일이 소설인데요. 작을 소에 눈 설로, 한 해에 첫눈이 내린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추워도, 잘 먹고 잘 돌아다니고 잘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수금화목토와 라라스윗 초코바얼마전에 넷플릭스에 있는 국내드라마 중 월수금화목토를 보기 시작해서 이제 4화까지 봤습니다. 쇼츠에서 박민영 배우 동창회씬이 엄청 돌았거든요. 그 때문에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다가, 마침 보던 닥터후에 적응을 못하고 월수금화목토를 시도하게 됐는데요. 이.. 로코적 허용이 느껴지는 씬들에서 가끔은 손발이 곱아들어가는 것 같지만 그래도 별 생각 없이 유쾌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2024. 11. 19.
이번주 일상 잡담 - 입동 이후부터, 규동이랑 에스프레소 바, 그리고 앱개발 하는 근황 요즘 이렇게 저렇게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입동이 지났고요. 집근처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곳곳이 들어섰는데요. 종종가는 베이글 가게는 베이글을 이렇게 트리 장식으로 걸어놓고 있어요. 빙글빙글 돌며 반짝 거려서 되게 신박하고 예뻤어요. 요즘 회사 그만두고나서 광합성이 부족한 것 같아서, 하루에 한 번은 무작정 나가는 편인데요. 변할 것 같지 않은, 늘 보는 풍경에 이런 귀여운 요소들이 추가된 걸 보면서 소소하게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또 제가 최근엔 신기한 규동을 먹어봤어요. 여긴 샤브로인데요. 여기는 규동을 제가 직접 요리해야 되더라고요?! 항상 부어져서 오는 규동만 먹다가 제가 직접 인덕션에 조리해서 부어보니 신기했어요. 그리고 이건 정돈의 새우튀김과 등심돈까스. 새우튀김 추천받아서 먹어봤는데 엄.. 2024. 11. 13.
[방송통신대] 방송대 편입! 학사 3개째 도전하는 이야기 + 요즘 이렇게 살고 있어요! 다꾸 필수 크롭앱 Shable, 리트공부 추천앱 소개! 학사모 쓰고 졸업사진 신나게 찍은 게 엊그제인데, 다시 학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제목에도 써놨지만요. 방송통신대입니다! 졸업도 하기전에 사실 편입신청했어요.학과는 바로 법학과에요. 국제학생증도 신청했어요. 짜잔제가 사실 서울에 있는 공대를 편입하면서 또 하나 마음속에 소망으로 품고 있던 자격증이 있는데요. 사실 변리사와 같은 법 관련 자격증입니다!자격증의 끝은 사실 전문자격증 아닌가요? ㅎㅎㅎ 제가 보고 있는 책중엔 사실 이렇게 특허관련 책도 있었고요.제가 초등학교때는 나름 발명부에도 있었습니다. - 참, 제가 독립출판도 꾸준히 하고있는데요. 제가 쓴 책도 관심 부탁드려요!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3538089 배운다고 다.. 2024. 11. 7.
절기Jeolki : 입추와 처서 사이 - 백신 예약과 안티백서, 인공지능 목소리, 수강신청, 자격증 이야기, 요즘 읽는 책과 좋아하는 카페 벌써 처서가 지났네요. 처서는 24개의 절기 중 열네번째의 절기로 처서가 되면 정말 선선한 가을이 된다고 하죠. 가을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날도 흐리고 선선해서 바깥 산책하기 참 좋은 날씨가 된 것 같아요. 게시물이 올라가는 것은 처서의 한참 이후가 되겠지만, 입추와 처서 사이 틈틈히 썼던 글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절기Jeolki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이유 저는 작년부터 약간은 강박적으로, 자격증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아요. 20년 이전에는 1년에 자격증 하나 취득하면 정말 자기개발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딱히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했고요. COVID 19 이후로 많은 분들이 삶에 대한 관점, 혹은 삶 자체가 많이 바뀌셨을텐데요. 델타변이의 유입으로 빠르게 늘어가..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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